<히브리 원어 성경을 재해석한 말씀>
1. 아담의 계보
1절
"이것은 아담의 계보 책이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으며,"
👉 해설:
- *"계보 책"(סֵפֶר תּוֹלְדוֹת, sefer toledot)은 가문의 기록을 의미한다.*
-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2절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창조된 날에 그들의 이름을 '사람'(אָדָם, Adam)이라 부르셨다."
3절
"아담이 130세가 되었을 때, 자기의 형상 곧 자기의 모습과 같은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셋이라 불렀다."
👉 해설:
- *"형상과 모습"이라는 표현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반영하듯이, 자녀도 부모의 형상을 반영함을 의미한다.
4절
"아담은 셋을 낳은 후 800년을 더 살면서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다."
5절
"아담은 모두 930년을 살고 죽었다."
2. 셋의 후손
6절
"셋은 105세가 되어 에노스를 낳았다."
7절
"에노스를 낳은 후 셋은 807년을 살면서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다."
8절
"셋은 모두 912년을 살고 죽었다."
9절
"에노스는 90세가 되어 게난을 낳았다."
10절
"게난을 낳은 후 에노스는 815년을 살면서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다."
11절
"에노스는 모두 905년을 살고 죽었다."
12절
"게난은 70세가 되어 마할랄렐을 낳았다."
13절
"마할랄렐을 낳은 후 게난은 840년을 살면서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다."
14절
"게난은 모두 910년을 살고 죽었다."
15절
"마할랄렐은 65세가 되어 야렛을 낳았다."
16절
"야렛을 낳은 후 마할랄렐은 830년을 살면서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다."
17절
"마할랄렐은 모두 895년을 살고 죽었다."
3. 에녹과 하나님의 동행
18절
"야렛은 162세가 되어 에녹을 낳았다."
19절
"에녹을 낳은 후 야렛은 800년을 살면서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다."
20절
"야렛은 모두 962년을 살고 죽었다."
21절
"에녹은 65세가 되어 므두셀라를 낳았다."
22절
"므두셀라를 낳은 후 에녹은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며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다."
👉 해설:
- *"하나님과 동행하였다"(הָלַךְ אֶת־הָאֱלֹהִים, halakh et-haElohim)는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유지하며 의로운 삶을 살았음을 의미한다.*
23절
"에녹은 모두 365년을 살았다."
24절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였고,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셨으므로 그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 해설:
- 에녹은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하나님께로 들려 올라간 인물이다.
- 이는 후에 엘리야가 하늘로 승천한 사건과 유사하다.
4. 므두셀라와 라멕
25절
"므두셀라는 187세가 되어 라멕을 낳았다."
26절
"라멕을 낳은 후 므두셀라는 782년을 살면서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다."
27절
"므두셀라는 모두 969년을 살고 죽었다."
👉 해설:
- 므두셀라는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인물로, 969년을 살았다.
28절
"라멕은 182세가 되어 아들을 낳았다."
29절
"그의 이름을 노아라 부르며 말하였다. '이 아이가 יהוה(야훼)께서 땅을 저주하심으로 인해 우리가 수고하고 고생하는 가운데서 우리를 위로할 것이다.'"
👉 해설:
- *"노아"(נֹחַ, Noaḥ)의 이름은 "안식, 위로"를 의미한다.*
- 노아의 탄생과 함께 인류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것을 예언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30절
"노아를 낳은 후 라멕은 595년을 살면서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다."
31절
"라멕은 모두 777년을 살고 죽었다."
👉 해설:
- 라멕의 수명은 777년으로, 성경에서 숫자 7은 완전함을 상징한다.
5. 노아의 세 아들
32절
"노아는 500세가 되어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다."
👉 해설:
- 셈: 셈족(셈족계 민족)의 조상이 됨.
- 함: 가나안과 여러 민족의 조상이 됨.
- 야벳: 유럽 및 북방 민족의 조상이 됨.
- 이들은 홍수 이후 인류의 새로운 시작을 이루는 인물들이다.
📖 오늘의 묵상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세상이 악해질수록 더욱 소중한 가치가 된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하루를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