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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9장, 들짐승도, 하늘의 새도… 모두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by 말씀샘지기 202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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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원어 성경을 재해석한 말씀

1. 들짐승들의 생명을 돌보시는 하나님

1절
"네가 산염소가 새끼 낳는 때를 아느냐? 암사슴이 해산하는 것을 지켜본 적이 있느냐?"

👉 해설:
하나님은 야생의 짐승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시며, 그 생명의 순간도 그분의 통치 아래 있습니다.

2절
"그 짐승들이 몇 달을 임신하는지 네가 계산할 수 있느냐? 언제 새끼를 낳는지 아느냐?"
👉 해설:
인간은 그들의 번식 주기를 모르지만, 하나님은 그것까지도 정확히 아십니다.

3절
"그들은 몸을 굽히고 새끼를 낳고, 산통에서 벗어납니다."
👉 해설:
자연의 출산 과정 또한 하나님이 정하신 질서입니다.

4절
"그 새끼들은 자라 들에서 강하게 되며, 나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 해설:
하나님은 그들의 독립과 생존까지 계획하시며, 보호하십니다.


2. 들나귀의 자유

5절
"누가 들나귀를 놓아 자유롭게 했느냐? 누가 들나귀의 결박을 풀었느냐?"
👉 해설:
들나귀는 사람의 통제를 받지 않지만, 그것조차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있습니다.

6절
"내가 그것에게 광야를 집으로, 소금 땅을 거처로 주었다."
👉 해설:
하나님은 그 환경까지 지정하셨으며, 거친 땅도 그분의 피조물에 맞게 쓰입니다.

7절
"그것은 도시의 소리를 비웃고, 마부의 외침을 듣지 않습니다."
👉 해설:
들나귀는 인간의 문화나 통제에 속하지 않음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자유를 상징합니다.

8절
"그것은 산에서 풀을 찾으며, 푸른 풀을 따라 다닙니다."
👉 해설:
자유롭게 먹고사는 것도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달려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3. 들소의 힘과 순종

9절
"들소가 네게 기꺼이 복종하여 외양간에서 머물겠느냐?"
👉 해설:
들소는 인간이 길들일 수 없는 강한 존재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의 위대함을 나타냅니다.

10절
"네가 줄을 매어 들소로 밭을 갈게 하겠느냐? 골짜기에서 그것이 너를 따라 이랑을 짓게 하겠느냐?"
👉 해설:
인간은 강한 들소를 자기 뜻대로 통제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 능력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11절
"그 힘이 크다고 해서 그것을 신뢰하겠느냐? 네 수확을 그것에게 맡기겠느냐?"
👉 해설:
힘이 있다고 해도, 그것이 순종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12절
"그것이 네 곡식을 모아 타작마당에 쌓을 거라고 믿겠느냐?"
👉 해설:
자연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있으며, 이로써 하나님의 권능만이 강조됩니다.


4. 타조의 무지와 빠름

13절
"타조는 날개를 펄럭이지만, 그것이 날개짓하는 기쁨일 뿐, 날지 못하는 깃털과 날개뿐이다."
👉 해설:
타조는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그 생김새도 의도적으로 지으셨습니다.

14절
"그것은 알을 땅에 버려두고, 모래 속에 그것을 데우며,"
👉 해설:
타조는 무정해 보이지만, 그것도 하나님의 창조 방식 중 하나입니다.

15절
"짐승들이 밟거나 들짐승이 알을 짓밟는 것을 잊습니다."
👉 해설:
타조의 방식은 인간의 기준에서 비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어도, 그것도 생존 방식입니다.

16절
"자기 새끼를 모르는 것처럼 다루니, 헛되이 낳은 줄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에게 지혜를 주지 않으셨고, 총명도 주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 해설:
하나님은 어떤 피조물에게는 제한된 능력을 주셨으며, 그 안에서 살아가도록 설계하셨습니다.

17절
"하지만 그것이 몸을 일으켜 달릴 때, 말과 기수도 따르지 못합니다."
👉 해설:
하나님은 타조에게 날개 대신 빠른 다리를 주셨습니다. 모든 피조물은 각기 다른 강점을 가졌습니다.


5. 말의 용맹함

18절
"말이 힘차게 땅을 차고 기뻐 날뛰며, 전쟁을 향해 돌진합니다."
👉 해설:
말의 용기는 하나님의 창조 중 특별한 아름다움과 힘을 보여줍니다.

19절
"네가 말에게 힘을 주었느냐? 그것의 목에 흩날리는 갈기를 입힌 자가 누구냐?"
👉 해설:
말의 생김새와 강함도 인간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서 비롯됩니다.

20절
"말이 메뚜기처럼 뛰며, 그 콧김은 위협적입니다."
👉 해설:
전쟁터의 말은 두려움 없이 나아가며, 이는 창조의 일부로써 그분의 계획입니다.

21절
"땅을 박차며 용감하게 달려 나아가며, 무기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해설:
말은 위협 속에서도 전진하며, 하나님의 목적대로 행동합니다.

22절
"두려움을 무시하고 놀라지 않으며, 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습니다."
👉 해설:
그 용맹함은 하나님이 주신 본성입니다.

23절
"화살통이 흔들리고 창과 투창이 번쩍이지만,"
👉 해설:
말은 그 어떤 전쟁 도구 앞에서도 당당히 맞섭니다.

24절
"땅을 삼킬 듯 달리며, 나팔 소리가 울려도 멈추지 않습니다."
👉 해설:
하나님은 전장에서도 피조물의 본성을 사용하십니다.

25절
"그것은 나팔 소리에 ‘히잉’ 울부짖고, 멀리서 전쟁을 냄새 맡으며, 지휘관의 명령 소리와 함성을 듣습니다."
👉 해설:
말의 감각은 전투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으며, 인간보다 더 민감합니다.


6. 독수리의 높음과 눈

26절
"매가 날개를 펼쳐 높이 나는 것이 네 지혜 덕분이냐?"
👉 해설:
하늘을 나는 능력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하나님의 창조입니다.

27절
"독수리가 높이 날아 둥지를 만드는 것도 네 명령 때문이냐?"
👉 해설:
독수리는 고고하고 독립적이며, 하늘의 왕으로 창조되었습니다.

28절
"그것은 바위 위에 살며, 높은 절벽에서 거주합니다."
👉 해설:
하나님은 각 생물에게 알맞은 거처와 습성을 주셨습니다.

29절
"그것은 거기에서 먹이를 살피며, 눈이 멀리까지 미칩니다."
👉 해설:
하나님은 독수리에게 예리한 시력을 주셔서 먹이를 분별하게 하셨습니다.

30절
"그 새끼들도 피를 마시며,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도 있습니다."
👉 해설:
자연의 생존 방식, 먹이사슬까지도 하나님이 설계하신 생명의 일부입니다.


📖 오늘의 묵상

🙏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의 생명과 습성을 주관하십니다. 그 지혜는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며, 우리는 그분 앞에 겸손히 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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