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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면역력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건강의 비밀

by 말씀샘지기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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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감사하는 자가 누리는 몸과 마음의 회복력,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감사할 일이 없다고 느껴지는 하루에도, ‘감사합니다’라는 말 한 마디가 우리를 다시 일으킵니다."

삶의 무게가 짓누를 때가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쳐 있을 때, 기도조차 나오지 않는 그 시간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붙잡을 수 있을까요? 사실 감사는 그저 예의나 매너가 아닙니다. 감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회복의 도구이며, 생명력을 주는 영적 습관입니다.

누군가는 말합니다. 감사할 이유가 없다고.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 5:18) 이 말씀은 조건이 붙지 않습니다. 환경과 상황에 상관없이, 모든 일에 감사하라는 이 권면 속에는 놀라운 능력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감사는, 영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몸을 살리는 힘도 있다는 사실.

오늘은 감사가 어떻게 우리의 몸과 마음에 실제적인 회복을 주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왜 ‘감사’를 명령하셨는지를 함께 묵상해보려 합니다.

1. 감사는 마음의 방향을 바꾸는 신앙의 실천입니다

감사는 단지 긍정적인 감정 표현이 아닙니다. 그것은 믿음의 고백입니다. 눈앞의 현실이 아무리 어렵고 어두워도, 하나님께서 여전히 선하시다는 것을 인정하는 신앙의 표현입니다. 감사는 마음의 시선을 문제에서 하나님께로 돌리는 영적인 행위이며,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께 신뢰를 고백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자신의 내면을 정돈하고, 평강의 자리로 인도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8의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는 말씀처럼, 감사는 그저 선택사항이 아닌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2. 감사는 뇌와 몸을 바꾸는 과학적 근거도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며, 심지어 통증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하루에 감사한 일을 기록하거나, 감사를 표현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우울감이 낮고, 불안감도 현저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건강을 위해 이미 수천 년 전부터 '감사'를 강조하셨고, 현대의학도 그 진리를 뒤따르고 있는 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영혼뿐 아니라 몸에도 유익함을 증명하는 장면이지요.

3. 시편 기자가 노래한 감사의 힘

시편 103편은 감사의 이유를 아주 구체적으로 나열합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이 고백은 단지 예배 시간의 찬양이 아니라, 일상의 고단함 속에서도 자신에게 끊임없이 말하는 훈련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네 모든 죄를 사하시며, 모든 병을 고치시며,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신다”고 노래합니다. 이처럼 감사는 우리가 받은 은혜를 기억하게 하며, 감사함으로 인해 더욱 은혜를 발견하게 만듭니다.

4. 감사는 영혼의 불안정함을 다스리는 열쇠입니다

불안, 두려움, 분노 같은 감정은 마음을 갉아먹고 몸에도 병을 남깁니다. 그런데 감사는 그 부정적인 감정을 잠재우는 강력한 영적 무기입니다. 사도 바울도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했습니다(빌립보서 4:6). 감사는 기도의 문을 열고, 평안의 문지방을 밟게 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감사를 통해 마음의 질서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5. 감사는 일상이 기도로 바뀌는 통로가 됩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작은 일에도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합니다. 출근길에 보는 하늘, 따뜻한 한 끼 식사, 잠시 웃을 수 있는 순간마저도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임을 깨닫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일상 자체가 기도가 되고, 그 기도가 끊이지 않는 삶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6-18의 세 구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결국 한 흐름입니다. 감사는 기쁨을 낳고, 기도는 그 감사를 지속시키는 힘이 됩니다.

6. 감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듭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다시금 믿게 만들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게 만듭니다. 불평이 많을수록 마음은 멀어지고, 감사가 많을수록 하나님과의 거리는 가까워집니다. 감사는 하나님과 우리의 신뢰의 끈을 더욱 단단하게 묶어줍니다.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 나에게 무엇을 하셨는지를 기억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감사는 단지 예의의 표현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경외의 진실한 반응입니다.

삶 속에서 자주 묻는 질문들에 대한 나눔

  • 감사할 상황이 아닌데도 감사를 할 수 있을까요?
    믿음의 감사는 상황을 뛰어넘습니다. 감사는 기분이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드리는 고백입니다. 때로는 눈물이 앞설 때도 감사는 가능합니다. 주님의 뜻을 의지하며 드리는 감사는 그 자체로 예배입니다.
  • 감사를 훈련하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한 가지 감사한 일을 적어보세요. 때론 숨을 쉴 수 있음조차 감사의 제목이 됩니다. 반복하며 쌓이는 감사의 습관은 어느새 삶 전체를 바꿔놓습니다.
  • 감사하면 정말 몸도 건강해질까요?
    많은 연구에서 감사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이전에, 하나님께서 감사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신 것을 먼저 믿고 살아갑니다.

매일의 감사는 평범한 하루를 거룩하게 만듭니다

감사는 신자의 삶에서 선택이 아닌 ‘삶의 방식’입니다.
문제가 사라졌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 때문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감사는 우리를 낙심에서 회복으로, 두려움에서 평안으로 이끄는 은혜의 사다리가 되어줍니다.
오늘도, 내일도 ‘감사합니다’라는 한 마디로 삶의 방향을 바꾸어 보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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